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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소시에너제너럴) 증권발 폭락 사태

by 달빛걸음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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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임창정씨에 대한 이야기로 세간이 떠들석 합니다. 가장 큰 이야기는 SG 증권발 폭락사태에 관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하여 이번 글에 관련된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 이야기만 읽어도 여러분은 핫한 뉴스의 실마리를 잡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왜 임창정씨가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이야기들을 하나씩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가지정도만 안다면 어디에서 아는 척 하실 수 있으실 꺼에요 ^^

이번 사태에 임창정씨의 관련성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하였습니다.

임창정 대리투자

이번 사태에 임창정씨의 대리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하였습니다.

이번 사태에 중심이 되는 종목들에 대해 정리한 내용들입니다.

이제 이번 글의 주요사항인 SG 증권발 폭락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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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소시에네제너럴) 증권발 폭락 사태란 외국계 증권사 SG증권을 통해 대량의 반대매매가 이루어져 8개 종목이 동시에 하한가를 기록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2023424일부터 발생했으며, 3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이 나온 것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 제한 폭이 ±30%로 확대된 이후 처음입니다. 주가 폭락에 휩싸인 종목은 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세방,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산업개발, 한국토지신탁 등입니다.

종목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건의 배후는 누구?

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것은 라덕연 H투자자문사 대표입니다. 라 대표는 SG증권의 차액결제거래 (CFD) 계좌를 통해 주가 조작을 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습니다.

CFD란 차액결제거래의 약자로, 주식이나 지수 등의 가격 변동에 따라 차액을 정산하는 파생상품입니다. CFD는 실제로 주식을 매수하지 않고도 주가 상승이나 하락에 베팅할 수 있으며, 마진거래와 달리 공매도도 가능합니다. 라 대표는 CFD 계좌를 통해 주가를 끌어올린 후 반대매매로 수익을 챙긴 것으로 보입니다.

라 대표의 주장

라 대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나도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라 대표는 "SG증권에서 내게 말한 건 '주식을 사면 안 되고 CFD를 사라고 했다""CFD는 주식과 다르게 거래량이 없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라 대표는 SG증권의 잘못된 조언과 시스템 오류로 인해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라 대표는 "SG증권은 내게 말하지 않고 CFD 계좌를 임의로 폐쇄하고 반대매매를 해서 주가가 폭락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G 증권의 주장

그러나 SG증권은 라 대표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SG증권은 "라 대표는 CFD 계좌를 개설했을 때 모든 위험과 조건에 동의했다""CFD 계좌는 고위험 고수익 상품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G증권은 "라 대표는 CFD 계좌를 통해 주가를 조작하려고 했으나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G증권은 "라 대표는 CFD 계좌에서 8개 종목을 매수하고, 일반 계좌에서는 같은 종목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SG증권은 "라 대표가 반대매매를 하지 않았다면 주가가 폭락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과 경찰의 수사착수

금융당국과 경찰은 이번 사태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소속 특별사법경찰은 작전 세력으로 추정되는 10명을 특정했고, 서울남부지검은 이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

검찰은 라 대표의 금융 계좌 내역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은행·증권사 등에 개설한 각종 계좌의 거래 내역을 들여다 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검찰은 라 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집행했으며,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도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이강은 51일 이번 폭락 사태 피해자 10여 명을 대리해 주가조작 세력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남부지검에 우편으로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주가조작 세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조세,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법무법인 관계자는 "고소에 참여하는 피해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수사 경과를 보면서 피해자들과 협의해 민사소송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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